mg 페담 캔스프레이 메탈릭 펄 도색 - 완성
2019. 11. 22.
여름에 캔스프레이로 도색했었던 mg 페담을 습식 데칼로 마무리했습니다. 처음엔 동봉된 건식 데칼을 사용해볼까 했는데, 연한 회색이어서 잘 안 보일 거 같고, 서페이서도 생략해서 도색이 벗겨질까 봐 사제 습식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사용한 데칼은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대륙제 데칼입니다. 데칼은 양 어깨와 무릎 한쪽, 그리고 실드에 하나만 버카 스타일로 붙였습니다. 연방과 화이트 베이스 데칼입니다. 확대해서 봐도 데칼 품질이 만족스럽습니다. 페담, 옥담을 만들 때마다 느끼는 건데, 눈 스티커 재단이 정확해서, 꾹꾹 잘 눌러주면 양각만 도색한 느낌이 납니다. 무릎의 데칼입니다. 버카 스타일로는 반대쪽에도 EFSF 연방 데칼이 들어가는데, 사이즈가 안 맞아서 붙였다가 뗐습니다. 실드의 커다란 데칼도 잘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