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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빌드 플라이트 유닛 옵션 세트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버전 개봉기

2019년에 예약받고 한국에서는 2020년 2월에 발송한 혼웹 한정 메탈빌드 플라이트 유닛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버전입니다. 일본 현지 예약가는 7150엔이고 국내 반다이몰 예약가는 93000이었습니다. 저는 반다이몰 예약은 못하고 장터에서 주소지 변경으로 구매하였는데, 아무런 말도 없이 갑자기 배송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카톤 박스입니다. 옵션 세트인지라 박스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버전이라고 아스트레이와 스트라이크를 반반씩 광고하고 있습니다.


완성품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이중 테이프 봉인입니다. 제조사에서 한 번 뜯어서 검수한 제품이라고 보면 됩니다.


구성품입니다. 기존 아스트레이용 플라이트 유닛과 비교해서 스트라이크 건담용 호환 백팩과 허리 처짐 방지 부품이 추가되었습니다.


플라이트 유닛을 조립하기 위한 구성품입니다.


위쪽 날개를 구멍에 끼워줍니다.


두 개가 똑같은 부품이니 아무 데나 끼워주면 됩니다.


그리고 플라이트 유닛 본체와 합쳐주면 됩니다.


도색 품질은 메탈빌드 평균 수준으로 그저 그렇습니다.



플라이트 유닛을 장착하기 위해서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가져왔습니다.


플라이트 유닛의 조인트가 아스트레이용이라서 스트라이크 건담에 호환 백팩을 장착하고 끼워주면 됩니다.


쑥 밀어 넣으면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플라이트 유닛을 장착하고 자립이 안돼서 손으로 잡고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호환 백팩을 통해서 연결되기 때문에 옆에서 보면 등에서 약간 떠 보이기도 합니다.


결합이 튼튼해서 호환 백팩을 빼낸 후 분리했습니다.


다음으로 하이레졸루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에 결합을 해봅니다.


이전에 개조했던 등짝 부품을 이용합니다. 기존 백팩은 간섭 때문에 빼야 합니다.



플라이트 유닛의 뒷날개가 받쳐줘서 자립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원래 설정이라고 메탈빌드 스트라이크보다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오래 기다렸던 메탈빌드 플라이트 유닛인데, 스트라이크에 장착 후 자립이 안 되는 게 아쉽습니다. 에일 팩은 자립이 되는데 플라이트 유닛이 자립이 안 되는 건 호환 백팩으로 인해서 무게 중심이 더 뒤로 이동해서 그런 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탠드에 올리면 해결되겠지만 스탠드를 꺼내는 게 귀찮아서 다음으로 미룹니다..😅 그것보다 하이레졸 레프에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게 또 하나의 수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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