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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Z 플립3 개봉기

갤럭시 z 플립3를 8월 17일에 사전 예약하고 8월 19일에 대리점에서 받아 왔습니다. 개통은 24일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기존 폰에서 데이터를 옮기고 와이파이로 사용 중입니다.

 

제품 박스입니다. 매우 작습니다.

 

휴대폰이 들어 있고 아래에 작은 박스가 있습니다.

 

c to c 케이블과 간단 사용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저는 팬텀 블랙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무광이라서 지문도 안 묻고 아주 깔끔합니다.

 

내부에 주름이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9을 3년쯤 사용하다가 이번에 갤럭시 z 플립3로 기변 하게 되었습니다. 바꾸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입니다. 기존에 쓰던 노트9도 요즘 폰과 비교하면 성능이 떨어지지만 폰으로 대단한 작업을 안 하는 입장에서 큰 불만은 없었는데요, 이번에 갤럭시 언팩에서 플립3를 보고는 그냥 꽂혀버려서 처음으로 사전 예약이란 것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제대로 써보진 않았지만 간략하게 노트9에서 플립3로 넘어와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이쁘다.
    디자인은 두말하면 잔소리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구매 전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모든 색상을 보고 혼자 무광인 블랙으로 결정했는데 지문이 안 묻어서 편합니다.
  • 120hz 주사율는 신세계.
    그동안 좋다, 좋다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부들부들한 애니메이션이 그냥 미쳤습니다. 다시는 60hz로 못 돌아가겠습니다.
  • 커버 디스플레이 활용.
    삼성 페이도 되고 닫은 상태에서 카메라도 작동하고 장점이 많지만, 아래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재미납니다..😆

쓰다 보니 그냥 새 폰, 최신폰으로 바꿔서 기분이 좋은 것도 한몫하는 듯합니다. 이 외에는 새 폰으로 데이터를 옮길 때 스마트 스위치를 사용하니 아주 편하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또 2년간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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