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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건담 디 오리진 합금착색 - 완성

mg 디오리진 조립, 데칼까지 완료했습니다. 데칼은 데칼팩토리입니다. 2년 전, 건프라를 시작할 때 달롱넷을 보면서 뭐가 젤 나을지 고민고민하면서 골랐던 게 mg 디오리진입니다. 당시 최신킷에다가 내부 프레임도 완벽하고, 가동성도 좋고, 색분할도 좋고, 크기, 가격도 적당하고, 특히 데칼이 테트론씰이란 점에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중국 코팅킷으로 다시 만들어보는데 여전히 훌륭합니다. 내부 프레임은 부드러운 ps재질로 도색되어 있음에도 조립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색상도 묵직하게 무게감있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완성 후에도 관절이 스무쓰하게 움직이면서도 자세도 잘 잡히고 여러모로 지금 생각해도 건프라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추천할만한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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