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일요일 |
5월 14일 월요일 |
5월 15일 화요일 |
5월 16일 수요일 |
5월 17일 목요일 |
5월 18일 금요일 |
5월 19일 토요일 |
경매 낙찰 1차 결제 |
현지 배송 출발 | |||||
5월 20일 일요일 |
5월 21일 월요일 |
5월 22일 화요일 |
5월 23일 수요일 |
5월 24일 목요일 |
5월 25일 금요일 |
5월 26일 토요일 |
현지 배송 도착 | ||||||
5월 27일 일요일 |
5월 28일 월요일 |
5월 29일 화요일 |
5월 30일 수요일 |
5월 31일 목요일 |
6월 1일 금요일 |
6월 2일 토요일 |
2차 결제 | 국제 배송 출발 | 국내 도착 통관 완료 |
배송 완료 |
낙찰 후 주말이 끼어서인지 현지 배송이 약간 늦게 도착하였습니다. 해외에는 주말에 배송하는 택배사도 많은데, 정작 배대지가 주말을 쉬기 때문에 월요일에 도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후 배송 스케줄 조정을 위해 2차 결제는 일주일 뒤에 하였습니다. 국제 배송은 평일이라 그런지 이틀 만에 도착하였습니다. 페덱스 이코노미를 이용하다 보면 가장 저렴한 배송 상품이다 보니 주말이 포함된 경우 고의로 이틀씩 늦게 배송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빠르게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전까지는 항상 페덱스 직원이 연락하고 배달했었는데, 특이하게 우체국에서 배달을 해줬습니다. 면세범위라 관부가세를 안내서 그런지, 평일이라 그런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빨리 받아 좋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중형 mg를 하나 살 때면 1.5kg 이내로 나왔는데 1.76kg이나 나왔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역시나 과대 포장입니다. 직구를 하다 보면 이렇게 불필요한 과대포장이나 아예 뽁뽁이조차 없는 무성의한 포장도 종종 봅니다.
투명한 뽁뽁이 안에 검은 뽁뽁이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고, 마지막으로 또 그 안에 얇은 비닐로 감싸놨습니다. 덕분에 박스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원래 미개봉 건프라를 보관할 때 박스 상태 등을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 포장돼있으니 조립할 때까지 그대로 둬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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