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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Z5 24-70 Kit 개봉기

니콘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5 24-70 키트를 구매했습니다. Z5와 NIKKOR Z 24-70mm f/4 S 렌즈가 들어있습니다.


박스입니다.


융 파우치인데 이건 구매처에서 서비스로 준 듯합니다.


별도의 봉인씰은 없어서 바로 개봉합니다.


위칸에는 보증서와 설명서, 각종 안내문과 렌즈 파우치가 들어있습니다.


덮개를 열면 아래에 카메라와 렌즈가 들어있습니다.


스트랩과 배터리, 충전기,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렌즈와 후드입니다.


디자인은 깔끔합니다.


z마운트의 고급형 렌즈인 s라인 마크입니다.


z5 바디입니다.


네이버 최저가로 구매한 보호 필름인데 혼자 붙이다가 2장 다 실패했습니다..ㅜ ㅜ


바디에 렌즈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이전에 쓰던 캐논 eos m100과 크기 비교입니다.


70mm까지 줌 한 상태입니다. 경통이 꽤 많이 나옵니다.


기본 후드를 살살 돌리면 위 사진처럼 흰 점이 완전히 안 물립니다. 힘을 쎄게 줘서 더 돌리면 딸깍하고 고정됩니다.


배터리를 약간 충전하고 컷수를 확인해봅니다. 제대로 0컷입니다.


기존에 쓰던 가방에 카메라가 들어가지 않아서 구매한 씽크탱크포토 어반 액세스 10 슬링입니다. 렌즈 후드를 정방향으로 착용하고도 잘 들어갑니다.


슈나이더 B+W F-PRO 007 Neutral MRC 렌즈 필터 72mm입니다.


고급 필터는 처음 구매했는데 금속 재질이라 차갑고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캐논 eos m100으로 디카에 입문한 지 약 3달 만에 풀프레임인 니콘 z5로 기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취미로 사진 찍으면서 이 정도 카메라가 딱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장비병이 한 번 오니까 계속 아른아른거려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z5는 올해 9월에 출시된 신제품이지만 어중간한 스펙으로 인기가 저조한 모델입니다. 그런데도 구매하게 된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풀프레임 미러리스가 갖고 싶다.

- 기존의 m100이 너무 작고 장난감 같아서 정말 카메라답게 생긴 디자인을 사고 싶다.

- 최대 셔터스피드 1/8000

- 바디 손떨림방지 기능

- 단렌즈의 불편함에 무조건 표준 줌렌즈로 구매 -> 이건 야간에 쓰자마자 밝은 단렌즈 추가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 예산은 200만원 안팎으로


이런저런 과정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소니 a7c와 고민하다가 니콘 z5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가격의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서 동영상 성능이 아쉽긴 한데, 저는 잘 사용하지 않으므로 사진을 열심히 찍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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