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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미러리스 단렌즈 EF-M 32mm F1.4 STM 개봉기

카메라에 입문한 지 일주일 만에 번들 렌즈의 한계를 느끼고 추가로 렌즈를 구했습니다. 구매한 렌즈는 캐논 미러리스 단렌즈 EF-M 32mm F1.4 STM입니다. 캐논 코리아 정가는 585,000원이며, 인터넷 최저가는 50만원 초반대입니다. 추석 연휴라 배송이 안 되기에 인터넷에서 결제 후 매장에서 현장 수령하였습니다.


박스입니다. 봉인씰이 없는데 다른 후기들에도 오프라인 매장 구매 제품은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박스가 작아서 정품 보증서와 설명서 등이 접혀 있습니다.


렌즈는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미러리스 렌즈답게 적당한 크기와 무게입니다.


필터 사이즈는 43mm로 구매하면 되겠습니다.


이제 카메라에 장착시켜봅니다. 제 카메라는 캐논의 보급형 미러리스 EOS M100입니다.


장착한 모습입니다. 크게 멋있지는 않습니다..😂😁


초점 거리는 32mm*1.6=51.2mm로 사람 눈에 가까운 표준 화각인데, 실내에서는 조금 답답하기도 해서 적응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조리개 우선 모드로 찍어본 테스트샷입니다. 조리개 값 F1.4로 아웃 포커싱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조리개 값 F16입니다. 전체적으로 초점이 맞습니다.


동일하게 위 사진은 조리개 값 F1.4, 아래 사진은 조리개값 F16입니다.


구매 후 30일 안에 캐논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보증 기간이 1년 더 추가되어 2년이 됩니다.



m100의 기본 번들 렌즈인 15-45 렌즈가 건담 장난감처럼 실내 사물 촬영은 아웃 포커싱을 맞추기 쉬운데, 야외 인물 촬영을 하다 보니 아쉬운 점이 많아서 추가로 구매한 32.4 단렌즈입니다. 22mm를 살지 32mm를 살지 엄청 고민했는데 화각은 발줌으로 떼우기로 하고 32mm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촬영은 안 해봤지만 캐논 미러리스 단렌즈에서 호평이 자자한 렌즈니 제 똥손도 커버해주리라 믿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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