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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빌드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스 개봉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혼웹 한정으로 출시된 메탈빌드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스입니다. 일본 발매 정가는 세금 제외 25000엔이며, 국내 발매가는 357500원입니다. 이번에는 네이버 반다이몰에서 운 좋게 예약 성공해서 바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 정발품이라 깔끔하게 카톤 박스로 도착했습니다.


미개봉을 뜯는 건 언제나 설렙니다.


박스 측면에는 메탈빌드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시리즈 넘버링 04번이 적혀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이전 레프 카이와 비교하면 일반 아스트레이용 무장이 빠져서 단출합니다.


소체를 꺼내봅니다. 뽀송한 무광 도색은 레프 카이 얼터너티브 버전과 동일한 컨셉입니다.


턱받이를 낀 머리입니다. 잘생겼습니다.


뿔은 일체형이라서 파손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로 쭉 각부 디테일 샷을 찍어봤습니다.


소체는 세워두고 다음 블리스터로 넘어갑니다.


택티컬 암즈와 잡다한 부속품들이 들어있는 블리스터입니다.


엉덩이에 끼우는 에너지팩입니다.


기존에 스탠드를 끼우던 구멍에 그대로 끼우면 됩니다.


택티컬 암즈입니다. 레프 카이 얼터 버전과 도색과 데칼 컨셉이 유사합니다.


가운데 게틀링을 끼워주면 완성됩니다.


통째로 합금인 손잡이가 멋집니다.


등에 백팩을 달고 끼워줍니다.


대기하고 다음 블리스터로 넘어갑니다.


손과 아머 슈나이더 등이 있는 블리스터입니다.


이 시국 맞춤 마스크도 들어 있습니다.


아머 슈나이더와 칼집과의 결합력이 안 좋아서 툭 치면 떨어집니다.


칼집과 다리의 결합은 튼튼합니다.


마스크를 장착해보기 위해서 머리통을 분리합니다.


mg에서는 스티커 처리되었던 파란색 라인도 잘 도색되어 있습니다.


먼저 턱받이를 떼고 그다음 얼굴을 분리합니다.


그 위에 마스크 부품을 끼우고 턱받이를 다시 결합합니다. 제 취향은 아니군요.


마지막으로 베이스가 들어있는 블리스터입니다.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용 호환 백팩도 들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베이스 조인트는 에너지팩 결합용으로 써버려서 새로운 조인트를 사용합니다.


다리 사이로 결합하는데 튼튼합니다.


베이스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지상 액션을 위한 작은 지지대 부품이 마음에 듭니다.


몸통이 흰색이 돼서인지 깔끔한 모습입니다.


메탈빌드 블루 프레임 풀웨폰 사양과 비교입니다. 유광 사출인 풀웨폰과 무광 도색인 세컨드 리바이스는 표면 질감 차이가 많이 납니다.


메탈빌드 레프 카이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와 비교입니다. 똑같은 컨셉입니다.



원래 10월 발매였는데 배송이 빨리 와서 9월이 가기 전에 받아본 메탈빌드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 세컨드 리바이스입니다. 기존 레프 카이와 비교해서 머리와 어깨, 발, 무장 일부가 신규 조형에 색 조합도 달라졌지만 이상하게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이전에 개봉한 프리덤 컨셉 2는 개봉하고 만져보면서 감탄의 연속이었는데, 아스트레이는 너무 많이 나와서 이제 좀 질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제품 자체는 도색, 마감 불량이 거의 없을 정도로 품질 좋고 잘 나왔습니다. 다만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시리즈라서 이전 레프 카이와 동일하게 무광 도색인 점이 불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초합금 장난감은 무광보다는 유광 쪽이 더 어울리는 것 같고, 실제로 만족도도 훨씬 높습니다. 이번 블루 프레임도 그런 점에서 프레임 쪽 유광 질감은 마음에 들지만, 무광 외장 쪽을 보면 잘 만든 프라모델 도색작 같기도 합니다.


혼웹 한정이라 가격도 비싸니 메탈빌드 아스트레이 시리즈에 입문하시는 분이라면 저렴하고 구성품도 풍부한 레프 카이를 훨씬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아직도 시세가 안정적인 일반판 블루 프레임 풀웨폰 사양은 더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 가격을 떠나서 만족도가 아주 높은 메탈빌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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