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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장혼 윙 건담 ew 런너 코팅 - 완성

모장혼 윙 ew를 조립하고 데칼까지 완료했습니다. 런너 코팅 제품이라 빠르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용한 데칼은 대림 데칼과 다른 중국제 데칼입니다.


하이레졸루션처럼 조립하기 위해서 프레임부터 만들었습니다.


프레임 조립 시 유의사항으로 설명서 제일 처음 부분 01-1에서 C32 부품을 그림과 반대로 C형 파츠가 아래를 향하도록 조립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코팅킷이라 두꺼운 숫핀을 결합할 때 뻑뻑해서 살짝 갈아주었습니다.


프레임 완성 후 외장과 무장 조립 시에는 모장혼 설명서보다 반다이 하이레졸루션 윙 건담 ew 설명서를 참고하는 게 좋습니다.



전체샷입니다. 소체는 크지 않은데 날개와 무장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모장혼 윙 제로의 금형을 재활용해서 뿔 부분과 목 부분이 반다이 정품과 다릅니다. 뿔은 모양이 다르고 목은 원래 흰색인데 회색으로 나왔습니다.


또 따로 스티커가 없기 때문에 눈은 도색했고, 뿔은 그냥 끼우면 삐뚤어져서 내부를 살짝 깎았습니다. 그리고 콧구멍에만 유일하게 먹선을 넣었습니다.


어깨를 보면 흰색,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의 각각의 펄 효과를 잘 볼 수 있습니다.


허리 빨간 부품이 잘 안 들어가서 핀을 살짝 갈아주었습니다.


투톤 회색 부분을 은색으로 요청했는데 잘 어울립니다.


발 뒤꿈치 부분 외장은 잘 안 들어가서 프레임을 많이 깎았습니다. 그래도 외장 결합 후에는 티가 안나며 튼튼합니다.


날개 부분은 조립감이 아주 좋아서 특별히 가공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베이스 기둥은 남는 투명 액션 베이스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대림 데칼은 너무 두껍고 질겨서 날개 사이 부분의 복잡한 몰드에 데칼이 밀착이 되지 않아서 다른 중국제 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대륙제 치고는 조립감도 괜찮았고, 도색 피막 때문인지 장갑도 후드둑 떨어지는 부분이 없고 관절도 튼튼했습니다. 부품 수나 데칼량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코팅도 대륙제에 세척 없이 런너째 했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도색되어서 싼티가 전혀 안 나고 만족스럽습니다. 완성 후 장식 효과도 좋고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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