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짐 타입C 우주형 런너 코팅판을 데칼까지 부착하고 최종 완성했습니다. 적당한 사제 데칼을 찾기가 힘들어서, 양 어깨와 실드에 포인트 데칼 3개만 붙였습니다.
데칼링은 예전에 나온 픽스 짐 카이 이미지를 참고했습니다.
MR은 짐 카이의 소속 전함인 마젤란을 뜻하는 거 같습니다.
자연광을 받는 부분이 누리끼리해지는 걸 보니 메탈컴포짓 유니콘 최종결전의 황변 민트색이 연상됩니다.
총을 제대로 쥘 수가 없어서 여전히 한 포즈로 마무리합니다.
여름에 조립했던 킷인데 데칼 3개를 붙여 완성하는데 반년이 더 걸렸습니다. 짐 카이를 만들고 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서 지상형도 구매하고 바리에이션 킷인 파워드 짐도 구매해서 도색 중인데, 날씨가 추워져서 완성은 내년을 기약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부품 수로 조립도 쉽고 프로포션도 좋은 추천 킷입니다. 재판을 하면 몇 개를 더 사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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