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대지 '타배(tabae.co.kr)'를 이용한 타오바오 직구 후기입니다. 처음 이용하고 빠른 배송과 서비스에 만족하여 다시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타배 배송 스케쥴입니다. 오전에도 문자로 알림이 오니, 확인 즉시 배송비를 결제하면 당일 출고 가능합니다. 카드 결제도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제가 주로 이용하는 5kg까지의 해운 배송비입니다.
택배가 타배 배대지에 도착하면 문자로 알림이 옵니다.
그리고 포장이 완료되면 무게와 비용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옵니다.
배송 박스입니다.
전용 박스가 아니라 대형 박스를 재단해서 만들어서 다소 너저분합니다.
그래도 간단하게 뽁뽁이는 둘러져 있습니다.
프레임과 무장 런너는 한 가지 색으로 코팅됐습니다.
무광 금속색인데 도금 품질도 좋고 색도 금속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
흰색 티타늄 피니쉬 코팅 런너입니다.
티피 특유의 반질반질한 표면 느낌과 실버 패널 라인도 잘 살아 있습니다.
다만 런너 뒷면의 경우 가려져서 코팅이 덜 되어 어두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파란색 코팅 런너입니다.
전기 도금 코팅에 마감을 한 번 더 해서 광을 살짝 죽인 상태입니다. 업체에서는 무광 도금이라고 말하는데 무광 마감의 정도가 런너마다 차이를 보여서 파란색의 경우 유광 마감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거울광 도금과 비교하면 지문도 잘 안남고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노란색 코팅 런너입니다.
금색은 마감이 반광 정도로 되었는데 여태껏 본 금색 코팅 중에서 최고로 고급스럽습니다.
빨간색 코팅 런너입니다.
빨간색은 무광 도금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위 파란색, 노란색 런너에 비하면 마감 효과가 잘 보입니다. 그래도 근본이 전기 도금이라 웬만한 유광 락카 도색보다는 광빨이 살아 있습니다.
검은색 코팅 런너입니다.
이쪽도 적당히 마감되어 고급스러운 광택을 보여줍니다.
D1 실린더 런너입니다.
원래도 은색 엑스트라 피니쉬 코팅 런너였는데, 아예 그 위에 크롬 코팅을 했습니다.
모동혼, 만모사에 이어 세 번째로 도착한 외계인 전기 도금, 이성공방 코팅 발바토스입니다. 도금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전의 락카 도색과 비교하면 월등한 광택을 보여줍니다. 다만 흰색 티타늄 피니쉬 코팅 런너의 경우 자잘한 미스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색 런너의 무광 코팅의 경우 무광 마감의 편차가 다소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전에 구매했던 제품의 경우 무광 마감이 다소 과해서 뿌옇게 보이기도 했었는데, 이번 발바토스의 경우 그 정도는 아니고 보기 좋은 선에서 무광, 반광, 유광 정도의 차이가 보입니다.
이 업체에서 주문 제작도 많이 하고 제품 구매도 많이 했었고 또 그만큼 불량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사제 티타늄 피니쉬와 전기 도금 뽕 때문에 매번 속는다 치고 다시 주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신신당부를 해서 그나마 양품이 온 것 같은데 이 정도만 되도 만족스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