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북스M 사전 체험단에 선정되어 받게 된 mg 유니콘 건담용 프라북스M입니다. 사전 체험단이지만 업체 사정으로 인해서 발매 후에 받게 되어 하루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습니다.
배송 박스에서 꺼내면 뽁뽁이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뽁뽁이를 벗기면 안에 비닐 포장이 한 겹 더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심플합니다.
구성품입니다.
설명서입니다.
보호 필름이 부착된 아크릴 창입니다.
프라북스 본체와 기타 파츠 보관용 비닐백입니다.
무광 시트지를 활용한 듯한 마감입니다.
내부도 깔끔합니다.
본체는 무광 검정입니다.
뒷면에는 십자로 벽걸이용 타공이 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참고하여 본격적으로 수납을 해보겠습니다. 빨간 테두리는 빼내고, 파란 테두리는 밀어 넣으면 됩니다.
먼저 스펀지 위층을 빼냅니다.
그리고 아래층의 스펀지에서 설명서에 표시된 부분을 제거합니다.
다 제거하면 다시 아래에 깔아 둡니다.
위층 스펀지도 마찬가지로 빨간 부분을 제거합니다.
파란 부분은 그대로 눌러서 밀어 넣습니다.
유니콘을 넣을 준비가 다 된 모습입니다.
방패 조인트는 빼는 게 좋습니다.
지퍼백에 넣어서 정크 보관 칸에 넣으면 됩니다.
mg 유니콘 건담 버카 티타늄 피니쉬 버전을 넣어 봤습니다.
딱 맞게 들어갑니다.
다음으로 mg 유니콘 홍콩 한정판을 넣어 봤습니다.
아크릴 창까지 달아봤습니다.
강아지도 관심을 보이네요..😄
창을 덮으니 빛 반사가 심해서 빼내고 사진을 찍습니다.
바주카 수납부입니다.
빔 매그넘 탄창 수납부입니다.
상체 쪽입니다. 머리 쪽 공간이 여유롭습니다.
백팩 수납부입니다.
실드 수납부입니다.
하체 쪽입니다.
전체적으로 딱 맞는 사이즈라 안정감이 있습니다.
벽에 액자를 하나 빼내고 달아봅니다.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옷장에 달력을 떼고 달아뒀습니다.
저는 수집 라인이 mg 위주의 1/100 사이즈라서 기존의 rg 위주의 프라북스는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mg 유니콘용으로 나온 프라북스M의 체험단에 선정되어 드디어 프라북스를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자체는 필요한 부분 외에는 추가 디테일 없이 심플해서 유니콘 모드의 유니콘 건담과 컨셉도 맞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파츠 하나하나 수납할 때는 잘 몰랐는데, 마지막으로 전면 아크릴 창까지 덮어서 완성하면 생각 이상으로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벽걸이 용이나 선반 장식 등에도 효과가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아크릴 창이나 내부 스펀지 등이 정전기, 먼지에 취약한 재질이다 보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프라북스도 이제 mg 위주로 개발해 나가는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mg 자쿠용이 나오면 활용도가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