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했었던 건캐논 디텍터에 데칼을 붙여 완성했습니다. 사용한 데칼은 델피 데칼입니다. 매뉴얼 데칼로 데칼 디자인은 특별할 게 없고, 품질은 역시나 최고입니다. 빠르게 분리돼서 잘 붙고 일체감도 좋습니다. 다만 작은 용지에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오리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통째로 물에 불려서 건져서 사용했습니다.
조립만 했을 때보다 역시 데칼을 붙이니까 훨씬 이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이 제가 좋아하는 카토키식이어서 작은 코션까지 매뉴얼대로 붙였습니다. 요즘은 잘 이용하지 않는 코팅 업체인데 원색 그대로 코팅하기에는 나름 괜찮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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