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심 윙 제로 ew 모동혼 코팅판 직구 후기입니다. 1월에 예약했었는데 중간에 중국 춘절 연휴도 있었고, 작업도 오래 걸려서 거의 2달 만에 받았습니다. 세관 통관은 여전히 오래 걸려서 배대지 출발부터 받기까지 일주일 걸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박스 샷입니다. 모심 윙은 A, B 두 박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걸 박스 2개를 가로로 길게 이어 붙여서 왔습니다. 내부에 뽁뽁이 포장은 따로 없었습니다.
A런너입니다. 라이트 건메탈 느낌입니다. 모동혼 제품은 런너들이 모두 비닐에 밀봉되어 있어 실제 색감과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B런너입니다. 반으로 나눠서 색분할이 되었습니다. 라이트 건메탈과 건메탈 느낌입니다.
C, N-13런너입니다. 어두운 메탈릭 레드 느낌입니다.
D, E런너입니다. 펄 화이트입니다.
F, G런너입니다. 위 D, E런너보다 약간 진한 펄 화이트입니다.
H, I런너입니다. 진한 펄 그레이 느낌입니다.
위 세 런너를 보면 날개 파츠의 흰색이 세 가지 톤으로 분할된 걸 알 수 있습니다.
J런너입니다.
K런너입니다.
L런너입니다.
M런너입니다. 깔끔한 메탈릭 블루입니다.
N런너입니다. 연보라빛이 도는 메탈릭 느낌입니다.
O런너입니다.
P런너입니다. 메탈릭 실버로 펄 도색과는 광택 느낌이 확실히 다릅니다.
T-04런너입니다.
U런너입니다.
V런너입니다. 금색이 마치 하이레졸루션 레드 프레임의 칼집 금색처럼 고급스럽습니다.
T런너입니다.
W런너입니다.
X런너입니다.
베이스의 깃털 효과 런너입니다.
베이스까지도 싹 다 도색해줬습니다.
매뉴얼입니다.
모동혼 제품은 색 분할을 다르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원본 색을 좋아하는 저는 꺼렸던 곳인데, 이번에 모심 윙으로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예약 후 거의 2달 만에 받은 건데 도색 퀄리티가 대박입니다. 이전에 만심공방 제품에 상당히 실망해서 상대적으로 더 비교돼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모든 런너들이 도색 티가 확실히 나며 색감도 이쁩니다. 앞으로 이렇게 원본 색상으로 나오는 제품이라면 모동혼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